‘신체 나이’ 많으면 ‘뇌졸중·치매 위험’ 높아진다!
신체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더 많은 사람들은 ‘뇌졸중’과 ‘치매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신체 나이와 뇌졸중·치매 위험의 연관성 스웨덴 카롤린스카 대학교의 사라 헤그 교수는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37~73세 성인 32만 587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연구에서는 혈중 지질 농도, 혈당, 혈압, 폐 기능, 체질량지수 등 18가지 생체지표를 사용하여 참가자들의 생물학적 나이를 측정했습니다. 그 후에 신체 나이, 치매, 뇌졸중, 루게릭병, 파킨슨병 등 신경 퇴행성 질환 발병 위험의 연관성을 9년간 추적 관찰했습니다. 연구 기간 동안, 1397명(0.4%)이 치매, 2515명(0.8%)이 허혈성 뇌졸중, 679명(0.2%)이 파킨슨병, 203명(0.1%)이 운동신경증을 진단받았..
2023.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