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긴급상황 시 연속 5일까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한다; ‘언제나 어린이집’

경기도의 '언제나 어린이집'은 부모의 일시적인 긴급상황 시 취학 전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시설로, 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합니다.

 

준비물을 지참하고 사전 예약을 하면 6월 1일부터 5곳에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예약‧이용시간‧이용료

 

이용 당일 오후 3시까지 해당 어린이집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예약 및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용 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로, 24시간 이용이 가능합니다.

입소 가능 시간은 평일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되지만, 어린이집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이용료는 시간당 3000원이며, 1회 예약 시 연속 5일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 준비서류‧준비물

 

신청인은 보호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과 영유아와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야 합니다. 또한 자녀에게 필요한 기저귀, 개별침구, 여벌 옷, 간식 등을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올해 운영되는 5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아람어린이집 (부천시)

2. 시립힐즈파크어린이집 (남양주시)

3. 시립금빛하늘어린이집 (김포시)

4. 시립행복모아어린이집 (하남시)

5.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