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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가임력 검사비’ 지원은 남녀 각각 얼마일까?

by 햇살1114 2024.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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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1일부터 정책 변경이 됨으로써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부부가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임신 준비 부부가 임신과 출산의 고위험 요인을 파악할 수 있도록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실혼 관계나 예비부부도 포함됩니다.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 및 난소나이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비용 13만원을, 남성에게는 정액검사 비용 5만원을 지원하게 됩니다.

 

* 난소기능검사 : 전반적인 가임력 수준

* 부인과 초음파 검사 : 자궁근종 등 생식건강 위험 요인

* 정액검사 : 정액의 양, 정자의 수, 정자 운동성과 모양 파악

 

신청 대상은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서울시를 제외한 모든 지역 거주자입니다. 서울시의 경우 유사한 사업이 이미 시행 중이기 때문입니다.

가임력 검사비 지원을 받기 위한 신청 방법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나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e-health.go.kr)에서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은 뒤,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비용 보전은 의료기관에 먼저 검사비용을 지불한 뒤, 보건소에서 비용을 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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