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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무제한 단기 탑승권’ 나온다!

by 햇살1114 2023.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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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가 외국 관광객을 위해 서울지하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단기 이용권 '또타 GO'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단기 이용권은 1일권과 3일권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외국인 관광객들의 체류 기간을 고려하여 개발되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중 약 36.8%의 체류 기간이 4~7일로 나타났기 때문에, 1일권과 3일권이 우선적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단기 이용권은 외국 관광객들이 서울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

또한, 서울교통공사는 외국어 양방향 대화 시스템과 짐 보관·배송 서비스인 '티러기지'도 하반기부터 선보일 예정입니다. 외국어 양방향 대화 시스템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의사소통에 어려움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또한, '티러기지'는 여행 중 짐 보관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행자들의 불필요한 짐 부담을 줄여줄 것입니다.

서울지하철 단기 이용권과 함께 외국어 대화 시스템과 짐 보관·배송 서비스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여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계획입니다.

서울교통공사는 1일권은 5,600, 3일권은 11,800원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380,000명의 구매자와 약 4040억 원의 운수수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외국어 동시 대화 시스템은 역 직원과 외국인이 각자 자국어로 대화할 경우 양방향 투명 디스플레이를 통해 자동으로 번역되는 방식입니다. 공사는 이달 중에 업체를 선정하고, 명동역에서부터 동시 대화 시스템을 시작하여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티러기지'는 공항부터 숙소, 관광지, 핫플레이스 등으로 무거운 짐을 배송하거나 보관해 주는 서비스로서 지하철역의 접근성을 최대한 활용합니다.

공사는 앞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거점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서울지하철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단기 이용권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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