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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위해 준비된 택시, ‘서울엄마아빠택시’ 신청하세요

by 햇살1114 202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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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 가정의 편안한 외출을 위해 서울엄마아빠택시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대형 승합차에 KC 인증된 카시트를 비롯하여 살균 기능이 있는 공기 청정기, 손 소독제, 비말 차단 스크린 등이 설치되어 있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와 함께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만큼이나 면역력이 약한 영아 전용 택시로 제공하여 보다 쾌적한 실내 환경에서 이동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습니다. 이를 통해 영아 양육 가정들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아이를 이동시킬 수 있어 부모들의 걱정과 불안감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시에서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 가정들이 서울엄마아빠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i.M(아이.엠) 택시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엄마아빠뿐 아니라 24개월 이하 영아를 양육하는 실질적인 양육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0만 원의 택시 이용권을 지원하여 양육자의 부담도 덜어주겠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엄마아빠택시를 신청한 양육자가 자치구에서 자격 확인을 받아 승인이 되면, 영아 1인당 10만 원의 택시 이용권(포인트 형식)이 지급됩니다. 이를 통해 신청 후 2주 이내에 자격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사용이 가능합니다. 포인트를 지급받은 양육자들은 택시 앱을 통해 서울엄마아빠택시를 호출하여 병원, 나들이, 친인척 방문 등 서울시 내 원하는 곳 어디든지 포인트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양육가정들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아이와 함께 외출할 수 있게 되어 견조한 가족 보육체계 구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들은 거주하는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서울엄마아빠택시택시 이용 포인트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약자들도 동일하게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신청기간(2023.5.24.~2023.11.30.) 내에 16개 자치구에서 서울엄마아빠택시시범 운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내년에는 전 자치구로 확대할 계획이므로, 서울시 전역 영역에서 서울엄마아빠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번 시범 운영에 대해선 자치구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된 16개 자치구에서 시작됩니다. 이 구역은 강동구, 강북구, 강서구, 관악구, 광진구, 금천구, 도봉구, 동대문구, 마포구, 서초구, 성동구, 성북구, 양천구, 영등포구, 용산구, 중랑구입니다.

서울엄마아빠택시
서울엄마아빠택시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자가 i.M(아이.엠)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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